2017년 건강보험료율 및 보장성 간단정리

올해 2017년 정유년 건강보험료율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지난 작년에 6월 28일에 보건복지부에서 2017년 건강보험료 동결과 보장성 확대 계획을 발표 했었는데, 건강보건공단의 흑자로 인해 서민들의 부담에 대한 감안한 결정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직장다닌는 분 기준으로 월평균 건강보험료는 95,485원이며, 지역으로 가입된 분은 매월 88,895원으로 부담하게 된다고 합니다.

다행히 작년보다 건강보험료가 오르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경우도 직장인이여서 몇년전부터 계속 건강보험료가 계속 올라서 급여부분에서 세금으로 납부되는 건강보험료가 많이 부담되었었는데, 다행히 2017년 올해는 동결했다고 하니 좋은소식이네요.

그럼 자세하게 2017년 건강보험료율과 보장성 확대 항목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2017년 건강보험료율

직장가입자 경우 급여액의 6.12%를 납부해야되며, 이금액의 6.55%를 장기요양보험료로 납부해야 하는데 근로자와 사업주랑 각각 반반씩 부담하게 되어 있습니다.

지역가입자는 부과점수당 179.6원으로 작년과 동일합니다.

보장성 확대 항목 및 내용

2017년에는 2016년 보다 보장성이 확대 추진예정인데, 임신,출산 등 4개분야에 4,025~4,715억원 규모로 보장성 확대됩니다.

2017년 10월부터 난임치료 시술비와 시술을 위한 검사, 마취, 약제 등에 대한 항목들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된다고 합니다. 

요즘 난임 가정이 많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하고 경제적으로 힘드신 분들도 많이 있는데 좋은 소식이네요.

18세이하에 적용하고 있는 치아홈메우기에 대한 본임부담금에 대해 기존 30%에서 10%으로 낮쳐질 예정입니다.

그리고 외래 개인정신치료에 대해서도 본인부담을 20% 낮쳐지며, B형 C형 간염보균자 및 간경변증 환자 등 간질환을 대상으로 건강보험료 적용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2017년 건강보험료율이 작년과 동일해서 다행이네요. 

그리고 보장성 확대에 대해 꼭 시행 됐음 하는 바램입니다.